신경치료, 걱정되시는 마음 이해해요
신경치료(근관 치료)를 받게 되면 '치아를 잘 보존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설 수 있어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신경치료는 손상된 신경을 제거하고 치아 내부를 깨끗이 정리하는 과정이에요. 아픈 부분만 정밀하게 치료하고 나머지 치아 구조를 살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치료 과정과 관리법을 미리 알아두시면 불안이 많이 줄어들 거예요.
치료 중 — 여러 번 내원이 필요해요
신경치료는 보통 3~5회에 걸쳐 진행돼요. 치료 중간에 임시 충전물로 치아를 막아두는데, 해당 치아로 씹는 것을 피해 주세요. 임시 충전물이 빠지면 바로 치과에 연락해 주세요. 예약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내원하는 게 좋습니다.
치료 후 통증, 정상인가요?
신경치료 후 2~3일간 치아가 욱신거리거나 누르면 아픈 증상이 있을 수 있어요. 치아 뿌리 끝 주변 조직의 일시적인 염증 반응으로, 정상적인 과정이에요. 처방된 진통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관리됩니다. 다만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붓기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에는 치과에 연락하세요.
크라운으로 치아를 보호해 주세요
신경치료가 완료된 치아는 내부 영양 공급이 끊긴 상태예요. 나무에 수분이 부족하면 점차 건조해지듯이, 치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질 수 있습니다. 크라운을 씌우면 치아를 단단하게 감싸 보호할 수 있어요. 크라운이 완성될 때까지 보통 1~2주 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해당 치아로 딱딱한 음식을 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신경치료한 치아도 관리가 필요해요
신경을 제거했다고 관리가 끝난 것이 아니에요. 크라운 주변에 충치(치아우식증)가 생길 수 있고, 잇몸 질환(치주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경이 없어 통증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 검진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서울본치과에서 꾸준히 관리받으시면 신경치료한 치아도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